[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내친구집' 헨리
'내친구집' 헨리
헨리의 집을 방문한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8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 ‘내친구집’ 24회는 5.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내친구집’ 23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5.3%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는 기욤, 유세윤, 장위안, 수잔, 존 등 친구들이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헨리의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3층짜리 전원 주택인 헨리 부모님의 집을 보고 친구들은 감탄했고, 남다른 음악 유전자를 소유한 헨리 가족의 모습에 또 한번 놀랐다.

헨리는 “나보다 형이 더 음악 천재”라며 친형을 피아노 앞에 앉혔다. 형은 멋진 재즈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헨리의 부모님도 각각 악기들을 연주해 친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소름 돋았다”고 극찬했고, 헨리 가족의 연주회에 화답하기 위해 존은 ‘벚꽃엔딩’을 열창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내친구집’은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어 다섯 번째 행선지로 캐나다에 있는 기욤, 헨리의 집으로 떠났다. 함께 떠난 멤버는 기욤, 헨리, 유세윤, 존 라일리, 수잔, 장위안까지 총 여섯 명이다.

글로벌 친구집 습격 프로젝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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