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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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가 명불허전 컴백무대를 가졌다.

18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위 캔’과 ‘데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k.R.Y는 애절한 ‘위 캔’ 무대를 선보여 두 귀를 사로잡았다. ‘데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파란색, 검은색, 흰색 등 각양각색의 정장을 입어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위 캔(We Can)’은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이승환이 선사한 곡이다. 또한 슈퍼주니어가 10년간 나눈 우정과 미래를 향한 다짐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락 발라드 곡으로, 이승환의 음악 감성과 슈퍼주니어의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의 탄탄한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타이틀 곡 ‘데빌(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사막의 조난자에게 주어지는 소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왔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되는 끊임없는 사랑의 목마름을 담았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인피니트, 구하라, 틴탑, 씨스타, 비투비, 걸스데이, 에이핑크, AOA . 갓세븐, 나인뮤지스 . 몬스타엑스 . 딕펑스이 출연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쇼!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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