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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박보영이 김슬기와 대치하다 화재 사고를 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 5화에서는 봉선(박보영)이 다시 빙의하게 해달라는 순애(김슬기)를 물리치려다 화재 사고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은 자꾸 앞에 순애가 나타나자, 귀신에 맞서라는 할머니의 충고를 떠올리고, “나,나 나 만만하게 보지마!”라고 외쳤다.

그러나 순애는 “나 한 번만 더 네 몸 좀 빌리자!”라고 계속 봉선 앞에 다가왔다. 봉선은 “아…안돼 절대 안돼”라 말하며 들고 있던 토치로 불을 뿜었다. 이어 “진짜 나 안돼. 나 만만하게 보지마. 빙의하게 안 놔둘 거야. 오지마”라고 말하다 창고에 불을 지르고 말았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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