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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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김지석이 카라 한승연과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21회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남들과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방송국 본부장과 밥을 먹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지석은 “본부장님과 밥 먹은 것보다 한승연 씨와 식사한 게 더 좋았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지석이 한승연과 밥을 먹은 인증샷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랩몬스터는 “완전 곰인 척 하더니 여우네”라고 격분했다. 김지석은 “승연씨가 녹화 때는 알지 못했던 인간 한승연을 알게 됐다. 세 시간을 걸친 식사시간에서”라고 멤버들에게 자랑을 했다.

이어 김지석은 “너무 괜찮은 분이다”라고 한승연을 칭찬했다. 멤버들이 “어떤 얘기했어요?”라고 묻자 김지석은 “우리만의 비밀”이라며 “오늘 1등을 카라 한승연에게 받치겠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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