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장현성 공천 제안에 불신 “회사한테 얼마나 받아 먹었냐”

어셈블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재영이 장현성에 불신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에서는 백도현(장현성)이 진상필(정재영)에게 국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현은 “위원장님은 실직자들의 리더시지 않냐. 나는 위원장이 국회에 나가 실직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조건이 있다. 회사와 타협해서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법적 분쟁을 멈춰라”고 부탁했다.

이에 진상필은 “내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속임수에 넘어갈 것 같냐. 도대체 회사에 얼마나 받아먹은 거냐”고 분노를 표했다.

한편 인경(송윤아)는 백도현의 제안에 배신금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