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글로벌 한류제왕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데빌’이 드디어 오늘 밤 베일을 벗는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의 전곡 음원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http://superjunior.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데빌’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데빌’을 비롯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 가 함께한 락 발라드곡 ‘위 캔(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애시드 팝곡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락 장르의 ‘록 앤 샤인(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돈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과 ‘올라잇(Alrigh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원 오픈과 더불어 오늘 밤 12시 각종 채널들을 통해 전격 공개되는 신곡 ‘데빌’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살려 영화 트레일러 형식으로 편집해 풍성하게 구성, 초고속 팬텀 카메라 등의 특수 장비로 촬영해 한층 다이나믹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만날 수 있으며,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음악과 조화를 이룬 새로운 퍼포먼스도 담겨 있어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음원 공개에 앞서 15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스타 캐스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악마들의 회식’을 생방송, 이번 스페셜 앨범 소개는 물론 멤버들의 유쾌한 회식 현장을 거침 없이 공개할 예정이며, 생방송이 끝난 후인 오후 11시 15분부터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즐거운 토크를 나눌 계획이어서 오늘은 이른 바 ‘슈퍼주니어 데이(DAY)’가 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음반은 1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