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문숙
'기분좋은날' 문숙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문숙이 남편 이만희 감독과 사별 후 충격이 컸다고 고백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문숙이 한국에서의 여배우 삶을 버리고 돌연 미국 행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문숙은 문숙은 한국을 갑자기 떠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남편 이만희 감독이 돌아가셨다. 그 때는 사람이 죽는 것도 몰랐다.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나니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목숨조차도 살 것 같지 않았다. 큰 혼돈이 와 사는 게 뭔지 모르겠고 큰 장벽에 부?혔다”고 고백했다.

문숙은 미국에서 외국인 남편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고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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