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자신의 피로 조양선(이유비)의 상처를 치료한 김성열(이준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절벽에서 양선과 뛰어 내린 성열은 뭍으로 나와 “죽지 마라 나는 니가 어떻게 세자전하꼐서 쓰신 서책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겠다. 제발”이라며 양선에게 인공호흡을 했다.
기방으로 양선을 데리고 온 성열은 자신의 피를 양선의 상처에 떨어트려 양선의 상처를 치료했다. 이때 방으로 들어온 수향(장희진)은 “어찌 산사나무 단도를 쓰신겁니까 쉬이 아물지..”라고 말을 했고 성열은 “옷을 갈아입혀라”라며 말을 끊고 밖으로 나갔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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