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밤선비’ 이준기가 이유비를 구했다.

1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조양선(이유비)를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선은 “선비님, 누구십니까? 사람이 아니십니까? 흡혈귀”라며 쓰러졌다. 여자 흡혈귀는 성열을 향해 달려들었고 성열은 산사나무 칼로 흡혈귀의 심장을 찔렀다.

성열은 양선을 품에 안고 달리기 시작했고 뒤늦게 귀(이수혁)는 성열이 흡혈귀를 죽인 장소에 찾아왔다. 나무에 묻은 양선의 피를 맛 본 귀는 “이토록 탐나는 먹이감을 혼자 즐기게 할 수 없지”라며 성열과 양선을 뒤쫓았다.

성열은 산사나무 칼로 양선을 찔러 토끼에게 양선의 피를 묻였다. 이에 귀는 양선의 피 냄새를 맡지 못하고 그대로 성열과 양선을 놓치고 말았다. 뒤이어 성열은 귀에게 벗어나기 위해 강물로 뛰어들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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