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의 정체 알았다..'현실부정'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의 정체를 알아버렸다.

15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서은하(수애)의 정체를 알아챘다.

지난 방송에서 최미연(유인영)은 서은하의 정체를 알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하지만 민석훈(연정훈)의 제지로 수포로 돌아가는 듯 했다.

최미연은 포기하지 않고 최민우의 회의 서류에 변지숙(수애)의 지문 감식 결과 서류를 넣었고, 최민우는 서은하가 변지숙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최민우는 서은하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하고 도망치듯 회사를 빠져나왔다. 그는 쉬어지지 않는 숨을 억지로 쉬며 바닥에 주저앉아 현실을 부정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