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라면
수요미식회 라면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수요미식회’ 황교익이 음식 공부를 하기 위해 요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라면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황교익 선생님도 요리를 잘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황교익은 “예전에 음식을 공부하기 위해 요리를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MC들이 “맛은 있었냐”고 묻자 그는 “나는 식당 음식의 90% 이상을 재연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의 생각은 약간 달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황교익의 요리를 한 번 맛보고 싶다”며 “맛이 없다. 재료의 본맛을 살리지 못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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