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텐아시아=조슬기 기자] ‘셰프끼리’ 오세득이 최현석이 잠잘 때 팬티만 입는다는 폭로했다.

1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셰프끼리’에서는 셰프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이 이탈리아 현지 생중계진행에 나섰다.

이 날 셰프들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인 ‘피콜로 라고’의 11가지 코스요리를 맛보며 먹방을 진행했다.

최현석은 “왜 자켓을 벗지않냐”는 댓글에 레스토랑에서 지켜야 할 의상 예의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임기학은 “수트를 입었을 때 집에 갈 때까지 재킷을 벗지 않는 게 예의다”며 거들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그럼 같이 잘 때 팬티만 입고 자는 건 예의가 있는 건가”라며 되물으며 폭로를 했고, 갑작스러운 폭로에 최현석은 “잘 때 입는 옷은 자유 아니냐”며 받아쳤다.

셰프들은 “같이 잘 때 팬티만 입더라. 그것도 꽉 끼는 삼각이었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최현석은 “예의를 말하다가 이야기가 팬티로 갔다. 조리계가 썩어도 단단히 썩었다. 밤에 잘 때 뭘 입고 자는지는 자기 취향이다. 그거 갖고 왜 그러냐. 심지어 라인이 안 예쁘지도 않다”며 자화자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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