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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닭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9화에서는 백종원이 닭요리를 네 제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에게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탁 아래 황금보자기를 숨겨놓았다. 출연진이 도착해 식탁 위에 있는 거대한 도마를 보고 “오늘은…소다!”라고 예상했지만, 백종원은 숨겨둔 보자기를 펼치며 “오늘 메뉴는 닭이에요. 닭”이라고 메뉴를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닭을 늘어놓고 닭의 호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보통 쓰는 닭은 7호~9호 사이”이며 “닭의 호수는 451~550 사이가 5호”라고 말했다. 5,6호는 삼계탕을 만드는 데 주로 이용되며, 7~9호는 치킨집에서 사용한다. 10호는 맛보다 튀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거의 쓰지 않는다고.

김구라는 백종원의 가게에 대해 “박휘순과 거기 가봤는데 닭이 작아. 작아서 맛있어. 박휘순이 세 마리 먹더라고”라며 “그 포차 튀김 해주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흔쾌히 “해줄게”라고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tvN ‘집밥 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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