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효, 블락비, 변지은
재효, 블락비, 변지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 재효가 근황 음성을 공개했다.

14일 재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성을 공개했다. 재효는 “안녕 다들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네. 나는 이제 내일부터 웹드라마를 찍으러 갑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굉장히 설레고 조금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네요. 많이 응원 해 주시고, 저도 팬 여러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기 위해 지금도연습중이니까 많이 응원 해 주시라”며 첫 웹드라마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들 너무 날씨가 더우니까 더위 조심하고, 그렇다고 에어컨 너무 틀어서 냉방병 걸리지 말고. 조만간. 조만간 봐요”라며 팬들의 안부까지 전해 팬사랑을 실천했다.

재효가 출연하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마흔 살의 여성이 스물 다섯 살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열 살 어린 아이로 변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로맨스에 코미디를 얹었다. 작품에서는 재효와 함께 배우 고은미가 호흡을 맞추고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도 출연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오는 8월 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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