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유타가 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 토론 전,‘글로벌 문화 대전’속 ‘다시쓰는 세계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역사 속 이방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위안은 “일본 사람들은 중국의 한자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걸 가져가 글자를 만들었다. 또 중국 장안과 낙양의 모습을 따서 일본의 동경과 서경을 디자인했다. 기모노 또한 중국의 옷을 모방한 것이다”며 전했다.

이에 유타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 맞다. 다만 일본은 그것을 발전시켰다. 지금은 중국의 옷보다 일본의 기모노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발근하며 말했다.

이어 유타는 “현재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같은 것이 유명하니까 중국에서 그것을 허락없이 모방하는 경우가 있다”고 장위안에 맞받아쳤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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