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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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13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장윤하(유이)가 준기 (성준)의 집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준기의 의도를 눈치챘다.

이날 윤하는 준기의 집앞에서 준기에게 “나중에 얘기해요. 심플하게 딱 떨어지지 않아”라고 차갑게 말한 뒤 “지금 집에가면 숙제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준기는 집에 들어가 윤하가 화가난 이유를 깨닫고 다시 윤하를 찾으러 갔다. 준기와 윤하는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쳐 이야기를 나눴다. 윤하는 준기에게 먼저 “내가 누구집 딸인거 알면서 모른척 했던거 맞죠?”라고 물었다. 이에 준기는 “맞아”라고 답했다.

이어 윤하는 “지나치게 정직하다. 여자들에게 온갖 교태 다 부리고”라고 말하며 준기를 비난했다. 하지만 준기는 “그때 넌 나 말고 다른 사람이였어도 사랑에 빠졌을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윤하는 “아니, 나는 준기씨여서 사랑에 빠진거야 그러니까 내사랑 모욕하지마”라고 차갑게 말한 뒤 차를 타고 떠났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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