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_광고_비하인드컷
블레이디_광고_비하인드컷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티나, 가빈, 다영, 기루, 예은)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블레이디의 소속사 측은 경기도 양주시청 홍보 CF와 트리플 렌터카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원종과 함께 진행한 경기도 양주시청 홍보 CF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양주시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블레이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양주시청 홍보 CF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들의 양주시 방문 촉구를 위한 내용으로 그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트리플 렌터카 광고 촬영 중인 블레이디 멤버 기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현장 관계자는 “영화 ‘스물’의 패러디로 꾸며진 이번 광고에서 기루는 수십대 일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극중 민효린 역할을 분했다”며 “새벽부터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기루는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하며 풋풋한 대학생을 잘 소화해 냈다”라고 귀띔했다.

블레이디 소속사 측은 “블레이디가 양주시청에 이어 트리플 렌터카까지 광고 촬영을 마쳤다. 그외에도 국내 화장품과 중국 버블비누 등도 조율중으로 국내외에서 통하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고 최근 블레이디의 바쁜 근황을 전했다.

현재 썸머앨범을 준비중인 블레이디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곡으로 7월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스와이식스/스타플레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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