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손석희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개편 소식을 전했다.

13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룸은 오늘(13일) 개편을 맞아서 바뀌려는 노력을 시작하겠습니다.”라며 “물론 저희가 추구하는 저널리즘의 방향성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놓고 더 많이 고민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편 소식을 밝혔다. 시간대는 평일 오후 8시부터 100분 간 방송되지만, 주말편성은 오후 7시 40분부터 50분간 진행한다. 금요일에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손석희 앵커 대신 금요일 진행을 전진배 사회부장이 투입됐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생활경제의 모든 것을 꼼꼼히 따져보는 ‘꼼꼼한 경제’,역사 속의 오늘 일어났던 사건과 인물을 영상을 통해 조명하는 ‘오늘’도 새 코너로 안착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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