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노래왕 통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냉혈인간 사이보그와 노래와 통키는 도시아이들 ‘달빛 창가에서’를 마치 한 팀처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오오오 내사랑’ 부분을 따로 빼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김형석은 “배틀로 나왔는데 두 분이 한 호흡, 무대 매너, 음악 스타일이 완벽했다. 누가 더 잘했냐 못했냐 판단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통키팀은 록발성도 잘하지만 발라드 감성도 있어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이보그에 대해서는 딱히 평가를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개인기도 각각 동물 성대모사를 선택해 팀워크를 자랑했다.

대결 결과, 노래왕 통키가 75대 24로 승리했다. 통키는 “로큰롤 베이비”라며 간단하게 소감을 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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