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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가수 아이유가 밴드 혁오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 뮤지션 6팀과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파트너 선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유는 밴드 혁오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핫한 가수인 것 같다”며 “(리더 오혁이) 영어 잘하시고 중국어 잘하시고 한국어 잘하시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단문으로 대답하는 혁오에게 “말을 잘해야지”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밴드 혁오는 지난해 앨범 ‘20’으로 데뷔하였으며, 리더 오혁(보컬·기타)을 비롯해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독특하고 신선한 색깔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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