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옹심이 설욕전 성공 “진짜 맛있다”

삼시세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옹심이 요리로 설욕전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는 옥순봉을 찾은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은 다시 한 번 옹심이 만들기에 도전, 과거의 굴욕을 씻고자 했다. 그는 물의 양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에서부터 전분 양, 반죽 크기 등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며 요리에 임했다.

이윽고 옹심이가 완성되자 멤버들은 전과 다른 뽀얀 국물 색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정말 맛있다”고 거듭 감탄했고 옥택연 역시 “청양 고추가 들어가서 속이 확 풀린다”고 칭찬했다. 이서진은 밝은 미소로 말을 대신했다.

김하늘은 “혼자서 만들어 내놓은 게 아니라 서로 상의해가면서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서로 기특하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