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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술에 취해 조정석에게 매달렸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나의 귀신님’ 3화에서는 수석셰프가 다시 복귀한 귀념으로 가진 회식 자리에서 봉선(박보영)이 술에 취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순애(김슬기)가 빙의된 봉선은 취한 채 “셰프도 기분 좋죠?”라며 선우(조정석)에게 매달려왔다. 선우가 당황해서 “뭐가?”라고 묻자, “수 셰프 데려온 거, 진짜 잘한 거예요”라며 선우에게 더 매달려 그를 손가락으로 쿡쿡 찍었다.

선우가 “너 쥐 잡냐”고 묻자 봉선은 “좋아서요”라며 “셰프~셰프다~”라고 말하며 그를 벽으로 몰았다. 그러나 선우는 소형(박정아)의 전화를 받고 사라져버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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