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1위
앨리스 1위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비밀병기 그녀’ 헬로비너스 앨리스가 1분 스피치 대결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덕모델’ 씨엘을 따라잡기 위해 여러 미션을 수행했다. 씨엘 따라잡기 미션 2라운드 결승전은 ‘1분 스피치’ 대결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은 가수인가 퍼포머인가’라는 주제로 대결을 각자 자신의 논리를 펼쳤다.

헬로비너스의 앨리스는 “아이돌 그룹도 가수다. 퍼포먼스는 무대장치의 일부분이지, 아이돌 그룹을 퍼포머로 한정하는 건 무리가 있다. 국내에서도 이효리 선배님이나 비 선배님처럼 퍼포먼스에 강한 분들이 계시지만, 이분들은 퍼포머가 아닌 가수다. 그러니 아이돌도 ‘발전하는 가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설득력있게 자신의 생각을 1분동안 말해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중간 평가 1위는 ‘1분 스피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차지했다.

한편 앨리스가 속한 헬로비너스는 오는 22일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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