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육성재 조이 부부가 달달한 버스 뒷자리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우결’ 제작진으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혼집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육성재와 조이는 버스 맨 뒷좌석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왠지 모를 설렘에 “좋다”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조이는 옆 자리에 승객에게 “신혼집 가는 중” “우리는 부부”라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남편 자랑을 하는 조이의 모습에 육성재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육성재는 연상 같은 조이에게 “내가 한 살 위”라며 오빠다운 모습을 보이며 ‘상남자’처럼 행동했다. 이어 그는 “아무한테나 애교 안 한다”며 조이에게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버스에서 펼쳐진 육성재의 애교와 개인기 쇼는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혼집을 찾아 떠난 육성재 조이 부부의 풋풋한 버스 데이트는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