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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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한식대첩3’에 경남이 5번째 탈락 지역으로 결정됐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 북한, 전북, 충남, 경남, 전남이 ‘복달임’ 음식에 도전했다.

이날 경남은 충남과 함께 끝장전에 선발되어 대결을 펼쳤다. 경남은 손질이 힘든 곰장어를 재료로 받아 처음부터 진퇴양난에 빠졌다. 30분만에 요리를 완성해 내보인 경남팀에게 심영순은 “돼지고기는 간이 딱 맞게 잘 구우셨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최현석은 “곰장어는 양념숯불구이인데 숯향이나 직화의 특성을 잘 못살린 아쉬움이 있다”고 평했다. 이어 백종원은 “곰장어의 쓸개를 넣은 실수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경남은 낙지요리를 선보인 충남에게 패해, ‘한식대첩3’의 다섯번 ? 탈락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경남팀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여기까지 온 것 만으로도 감격스럽다. 본업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한식대첩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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