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잡이
민어잡이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출연진들이 ‘복달임’음식의 진수 장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는 ‘복달임’ 특집으로 진행됐다.

장어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복달임’음식은 바로 민어. 자칭 초딩입맛 MC 전현무는 “민어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강용석은 “민어는 옛날 숙종이 송시열의 80세 생일 선물로 민어 20마리와 조기 300마리를 보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귀하고 비싼 물고기다”라고 말했다. MC 황교익은 “일제강점기때 부터 민어를 일본으로 많이 수출했다. 너무 많이 잡은 까닭인지 요새는 민어가 위로는 올라오지 않고 신안 앞바다 정도에서만 잡힌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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