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쯔위가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추가 멤버로 선정됐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최종회에서는 JYP의 새로운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종멤버가 결정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기존 계획과 달리 트와이스의 멤버는 7명이 아닌 9명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추가 멤버 선정은 시청자들과 관객의 의견으로 결정했다”며 쯔위를 추가 멤버로 선정했다. 쯔위는 그간 시청자 참여 투표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진영은 “나머지 멤버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지만 ‘식스틴’을 하는 동안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다”며 쯔위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쯔위는 “이 서바이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로는 모모, 쯔위, 다현, 나연, 정연, 미나, 사나, 채영, 지효가 선정됐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net ‘식스틴’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