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최원영, 이정하 살인 사건과 관련 있나

너를 기억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최원영이 수상쩍은 행동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의 제자 이정하가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 자신이 범인임을 자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건 수사에 함께 하게 된 이현은 이정하의 집을 찾아 그의 소지품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이현은 이정하가 아닌 제 3자의 필체를 발견하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이정하를 나에게 보낸 건가’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한편 이정하의 변호를 맡은 정선호(박보검)는 이정하가 입원해 있는 병실에서 이준호(최원영)를 발견한다. 이후 이정하는 감염에 의한 패혈성 쇼크 증상을 보이며 이준호의 방문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