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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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깜짝 결별 고백을 했다.

7이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박휘순과 윤형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휘순은 “올해 초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씁쓸하게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정말 결혼하고 싶을 때가 언제냐”고 질문했고 박휘순은 “일요일 오후다. 아무도 없고 혼자 밥을 먹어야 할 때다. 바람만 쌩쌩 불고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밥을 사먹을 때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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