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임성한 작가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임성한 올랐다.

#은퇴한 임성한 작가 예능작가로 컴백?..TV조선 측, 최종적으로 불발

임성한 작가의 복귀가 불발됐다.

7일 한 매체는 최근 은퇴한 드라마 작가인 임성한 작가가 TV 조선과 손을 잡고 예능 작가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임성한 참가가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컨셉은 명사를 찾아가는 토크쇼 형식으로 제목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TV조선 관계자는 “임 작가와 관련해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두고 협의가 진행중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기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TV조선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협의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이나 최종적으로는 불발됐다”라고 전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1997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 MBC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등을 집필하며 인기와 논란을 한몸에 받아왔으며 최근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TEN COMMENTS, 역대급 예능이 탄생했을 것 같은데..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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