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현무
'마카롱' 전현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KBS W ‘마카롱’의 ‘현무식당’에서 ‘무셰프’로 활약 중인 전현무가 꼬마요리사와 요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일 방송예정인 ‘현무식당’에서는 ‘엄마표, 똑똑한 내 아이 만들기’라는 테마 아래 ‘엄마표 쿠킹클래스’을 소개했다. 현무식당에는 무셰프와 지난주부터 고용된 여심사냥꾼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또 한명의 셰프가 등장했는데 다름 아닌 10살의 어린이 셰프 김휘연 양.

이 날 3명의 셰프가 함께 선보인 요리는 빵 속에 담긴 파스타라는 뜻을 가진 빠네 파스타로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동물성 지방성분의 일반크림소스가 아닌 두유와 두부를 활용한 특별한 크림소스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요리 시작에 앞서 어린이 셰프 김휘연 양의 등장에 변정수, 정인영은 “현무씨랑 닮았다. 마치 딸 같다”고 하자 전현무는 “마치 나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혹시 아빠가 나랑 닮았니?”라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이를 증명에 나선다.

이날 전현무는 이원일 셰프가 김휘연 양만을 신경써주자 꼬마요리사를 경쟁상대로 여기며 꼬마요리사의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이원일 셰프의 관심마저도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꼬마로 빙의된 모습을 보여 변정수와 정인영의 빈축을 샀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빠네 파스타를 시식한 변정수와 정인영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이라며 꼬마요리사와 같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꼬마로 빙의된 전현무의 활약은 6일 오전 11시 50분에 ‘마카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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