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오
김은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은오가 올랐다.

#김은오, 무면허에 음주운전..여자친구에게 운전했다 허위자백 강요

가수 김은오가 무면허 음주운주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ㆍ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를 구속기소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은오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 한 사설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은오는 운전 중 신호위반으로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까봐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은오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홍조 띤 얼굴로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그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다.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아무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 간 그 자리에서 버텼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김은오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11년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마의’, SBS 드라마 ‘낯선사람’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

성유빈(그룹 비오비포 전 멤버)의 뮤직비디오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싱글앨범 ‘숙취’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TEN COMMENT, 죄를 지었으며 맵게 받아야죠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김은오 페이스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