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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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그룹 비티엘(BTL)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6일 비티엘의 소속사 키로이 컴퍼니 측은 공식 SNS을 통해 섹시한 슈트남으로 변신한 비티엘(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8명의 멤버들은 블랙 수트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슈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여성의 마음을 훔치는 ‘판타지 짐승남’으로 변신한 비티엘은 화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진한 남성미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비티엘은 이전보다 더 강렬해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짐승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선보였던 비티엘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성다운 매력을 맘껏 쏟아낼 예정이다.

키로이 컴퍼니 관계자 측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여덟 멤버들과 전 스태프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비티엘의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티엘은 오는 9일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키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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