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정주리 남편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세바퀴’ 정주리가 남편과의 재미난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김흥국, 지상렬, 김효진, 문희준, 오영실, 고세원, 홍경민, 김나영, 정주리, 신봉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정주리에게 “과거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와서 쌀도 가져가고, 저금통에서 돈도 가져갔다’고 밝혔었는데 그 남자가 현재 남편인가?”라고 물었고, 정주리는 “그렇다. 현재 남편이 예전에 사귈 때 쌀도 가져가고, 저금통 깨서 돈도 가져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주리는 “도둑놈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어느날은 자고 있는데 웃음소리 때문에 깼다. 그런데 남편이 내 자는 얼굴을 보고 웃고있더라”고 고백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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