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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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하늘이 이서진의 꽃다발 선물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는 옥순봉을 찾은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앞서 옥택연과 준비한 꽃다발을 김하늘에 건네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를 보던 옥택연과 김광규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내지르며 당사자들보다 더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하늘은 환하게 웃으면서도 양 손을 오그라들게 만들며 민망해 했다.

이후 김하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오글거렸다. 그런 거 안 할 것 같은데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좋았다. 오글거려도 속으로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정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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