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인증샷 "명희&혜령 열촬중입니다"

김소은 인스타그램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이 ‘밤을 걷는 선비’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3일 김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희&혜령 열촬(열심히 촬영)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은은 차안에서 손가락을 입에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가 연한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소은은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1인 2역인 이명희와 최혜령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소은이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김소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