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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맨도롱 또?’ 강소라와 유연석이 따뜻한 로맨스의 결말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6회에서 건우(유연석)은 정주(강소라)에게 “그럼 우리는 어떡할까? 결혼식, 너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라고 물었다. 이에 정주는 “글쎄…뭐 일단 신랑은 너로 정해야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건우가 “그래. 그건 어쩔 수 없지”라 말하자 정주는 건우의 어깨에 고개를 묻었다

정주는 “나 혼자 끙끙대고 있을 땐 불안했어. 나랑 네 온도 차이가 얼만지, 그것만 신경쓰였다”며 “우리 혼자 끓지도 혼자 식지도 말고 온도 맞춰가며 평생 맨도롱또?하자”고 말했다. 건우는 이에 “그래, 아주 기분 좋고, 따뜻하게”라 답하며 둘은 손을 맞잡았다.

둘은 언젠가 맨도롱또?에서 결혼할 것을 암시하며 로맨스의 결말을 ‘맨도롱또?’하게 장식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맨도롱 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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