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딱 너 같은 딸’ 정혜성이 우희진에게 독설을 날렸다.

2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34회에서는 마정기(길용우)가 옥탑방에 사는 것이 안타까워 자매들을 모은 마인성(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성은 마지성(우희진)과 마희성(정혜성)에게 정기가 월세도 못 내고 옥탑방에서 생활한다고 전했다. 인성은 “아빠 제대로 된 곳에 모셔야 할 것 같아”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희성은 “난 좀 곤란한데. 내 월급통장 엄마가 관리하고 있다”며 “이참에 큰 언니가 힘 좀 쓰지 그래?”라고 지성에게 말햇다. 이에 지성은 “요즘 합가 얘기 나와서 머리 아프다”라며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희성은 “인성언니는 돈 한푼 없이 유학갔을 때 지성 언니는 혼수만 1억을 해갔어. 잠깐 그리고 사실 언니 언제까지 엄마 아빠한데 받은 거 이참에 아니야”라며 지성을 비난했다. 그러자 지성은 “내가 다 잘못했다. 인성아 내가 어떻게든 구해볼께”라며 자리를 떴다. 인성이 희성을 나무라자 희성은 “정신 좀 차려야해 큰 언니는”이라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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