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음악회'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 현장의 황수경 아나운서
'열린 음악회'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 현장의 황수경 아나운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황수경 KBS 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전향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KBSN 관계자 측은 “황수경이 방송 예정인 KBSN ‘청춘하라'(가제)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황수경이 MC를 맡은 ‘청춘하라’는 2030세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그 과정을 담아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춘 응원 프로젝트이다.

지난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입사한 황수경은 ‘뉴스광장’ ‘9시 뉴스’ ‘여유만만’ ‘신화창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KBS 대표 아나운서로 진행실력을 발휘해왔다.

황수경은 지난 4월 5일 KBS1 ‘열린음악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를 떠났다.

황수경이 MC를 맡은 ‘청춘하라'(가제)는 7월 말 방송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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