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맨도롱 또?’ 옥지영이 김성오에게 관심을 표했다.

1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5회에서 차희라(옥지영)이 황욱(김성오)에게 관심을 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희라는 친구인 부미라(김미진)을 만나러 갔다. 희라는 미라에게 해녀학교에 대해 물었다. 이어 황욱을 보곤 “이동네로 커피 마시러 온 보람이 있네”라고 말했다. 황욱을 본 미라는 “우리 동네 읍장님이네. 너도 본 적 있지. 맨도롱또?에서 봤잖아”라고 희라의 기억을 상기시켰다. 희라는 “아 그때 그남자”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와인을 마시며 가게 안으로 들어온 희라는 이정주(강소라) 때문에 울고 있던 황욱을 봤다. 희라는 “그 사람도 그 때 찢어지고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희라는 “해녀학교 짱이 이 마을 읍장이랬지. 나도 그 학교 좀 다녀봐야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맨도롱 또?’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