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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족발에 대한 다양한 토크가 오갔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족발편에서는 인피니트 성규와 이상민이 출연해 족발에 대한 입담을 펼쳤다.

강용석은 족발이 1980년대부터 프랜차이즈화되었으며, 족발이 미리 삶아놓고 주문 들어오면 바로 배달할 수 있어 인기를 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족발을 장조림처럼 뜯어서 만드는 ‘족발 리조또’, 화덕에 구운 갈릭 족발, 뜨겁게 나오는 매운 족발, 냉채 족발 등 예상보다 훨씬 다양한 족발의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이현우는 심지어 투명한 유리병에 족 자체를 액체에 넣어 만든 ‘족발 피클’까지 본 적이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 소금물에 삶아서 불판에 구워먹는 일본의 ‘톤소쿠’, 맥주 안주로 좋은 독일 슈바인스학세 등 다양한 족발의 세계가 펼쳐졌다.

성규는 특이한 족발을 먹어본 적 없느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다 “가격이 되게 쌌어요”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제가, 이게 없으면 방송에 아무것도 안 나올 것 같아 가지고”라고 답답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수요미식회’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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