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맨도롱_손호준특별출연
0701맨도롱_손호준특별출연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손호준이 MBC‘맨도롱 또?’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한다.

손호준은 2일 방송될 MBC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16회에서 손호준 이름을 따서 만든 손준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손호준은 지난 달 28~29일 이틀 간 제주도에서 ‘맨도롱 또?’ 촬영에 참여해 현장에 쾌활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손호준은 뜨거운 햇볕 속 야외촬영에도 불구하고 열정적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유연석과 장난을 치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호준은 3주 전 유연석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맨도롱 또?’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후 절친 유연석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깜짝 출연을 선뜻 수락했다. 깜짝 출연을 위해 다시 촬영장을 찾은 손호준은 원래 함께 촬영을 해오던 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현장 분위기에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맨도롱 또?’의 마지막 손님이 된 손호준은 “연석이랑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만나서 반가웠다. 다들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금세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다들 잘 챙겨주신 덕분에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한 거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흔쾌히 깜짝 등장 제안을 받아들여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손호준에게 감사하다”며 “손호준의 활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맨도롱 또?’ 마지막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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