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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이 ‘수사 5과’로 복귀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6회에서는 민태인(김태훈)이 3년만에 현장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실에서 국정원 국장 대현(이경영)이 태인에게 복귀를 제안하자, 태인은 “제가 받아들일 거라 생각하십니까?”라 되물었다.

대현은 이에 “돌아갈 데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돌아갈 마음이 있느냐는 거지”라 대답했다.

다음 장면에서 태인이 결국 ‘수사 5과’에 등장하자, 팀원들은 그를 반겼다. 특히 최태평(이원종)은 “드디어 이 자리 주인이 나타났다”며 그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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