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시영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시영이 올랐다.

#이시영, 루머 휩싸여..배우 흠집내는 동영상 루머에 소속사 강경대응

배우 이시영이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강경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30일 오전 ‘오늘 오전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관련 루머에 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집니다”라며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밝혔다 .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시영이 관련된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 소속사가 배우 협박 차원에서 만든 것이며 검찰이 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찌라시가 유포돼 이시영은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시영은 OCN 금토극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TEN COMMENT, 루머엔 강력 대응이 답이죠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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