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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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소녀시대는 7월 7일 선행 싱글 ‘파티(PARTY)’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1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첫 무대를 결정지으면서 No.1 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이 가시화됐다.

이번 앨범이 소녀시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국내 컴백 앨범이다. ‘파티’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앨범까지 예고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소녀시대의 모습을 기대케한다.

소녀시대의 선싱글 ‘파티’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 곡으로,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일명 ‘썸머 소시’를 예고해 어떤 변신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연일 개인 SNS를 통해 태국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진과 바뀐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게다가 소녀시대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펼쳐 명실상부 NO.1 걸그룹다운 활약을 보여주었음은 물론,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패션, 헤어 스타일 등까지 유행시키며 다양한 컨셉트를 완벽 소화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활동 성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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