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너를 기억해 장나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경찰 제복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KBS2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에서 끝을 모르는 근성을 가진 엘리트 여 수사관 차지안으로 활약 중인 장나라의 경찰 제복 사진이 공개됐다.

그간 수사에 간편한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부터 미인계를 돋보이게 하는 블라우스와 하이힐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던 지안은 처음 선보이는 제복마저 귀엽고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특수범죄수사팀(이하 특범팀) 팀원 중 지안 혼자만 제복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약간은 쑥스러워 보이는 지안의 미소도 그녀가 홀로 제복을 입고 등장한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 CJ E&M 측은 “극의 중심인 이준영과 동생 민을 찾기 위한 현의 여정, 그와 연관된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몰입감과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지안과 현이 본격적으로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서 시청자들이 심쿵할 수 있는 상황들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하나둘씩 드러나는 과거의 실마리들과 함께 진실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 ‘너를 기억해’는 29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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