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를 사랑한 시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이 전작보다 오른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2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첫방송은 전국기준 6.7%의 시청률로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4.2%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로 지내오던 남녀 주인공이 누가 먼저 결혼하는지를 내기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하지원, 이진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3.9%, KBS2 ‘네 멋대로 해라’는 5.8%를 각각 기록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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