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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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마녀사냥’ 포경수술을 안 한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에 MC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산이와 바다가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허지웅은 “때가 도면 스스로 까지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사연에 대해 바다는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것도 사람의 특성에 관한건데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엽도 이 사연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다. MC들과 게스트 모두 “이기적이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바다는 “여기 있는 분들은 다 하신거에요?”라고 물었다. 포경을 안한 베컴 누드 사진을 보여주자 신동엽은 확대해보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전세계의 80%가 포경수술을 안했다”고 말하자 산이는 깜짝 놀라며 “그럼 우리가 20%에 속하냐”며 “미국이였으면 소송도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비뇨기과 의사인 친구와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이에 유정우 원장은 “필요할 때 해야한다. 포경은 위생적인 문제때문에 하는 것이다. 자연 포경이 되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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