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강레오
최현석-강레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2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현석, 강레오가 올랐다.

#강레오, 최현석 저격? 논란의 중심에 선 셰프들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언급한 인터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강레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라며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인터뷰 후,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불거져 강레오는 다시 인터뷰를 했지만 논란을 불식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26일 오전 최현석 셰프가 소속된 엘본 더 테이블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인터뷰가 나가고 나서 강레오 셰프 소속사 대표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관계자는 “이때 최현석 셰프는 ‘실수할 수도 있다. 괜찮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 셰프에게 직접 사과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다시 정정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두번째 인터뷰가 나온 것을 보곤 그 내용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강레오 셰프 인터뷰로 인해 최현석 셰프가 본의아니게 논란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 강레오 셰프 인터뷰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이후 “강레오 셰프 소속사 대표에게 다시 전화와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문을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사이트에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TEN COMMENTS, 두 분 이미지에 모두 좋지 않군요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텐아시아 DB, ‘마스터셰프코리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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