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유병재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2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병재가 올랐다.

#지드래곤 덕후, 유병재 계 타나? 지드래곤 “유병재 새친구” 화답

작가 유병재와 지드래곤의 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병재는 24일 오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본부장님이랑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갑내기인 빅뱅 지드래곤에 대해 “사회생활 해보니까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지드래곤을 일단 형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야 권지용 친구하자”라고 고백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 한끼 같이하자. 유병재 새친구”라는 말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팬들은 과연 유병재와 지드래곤이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둘의 밀당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SNL’ 작가 출신 유병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TEN COMMENTS, 지드래곤…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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